설거지 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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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막 형편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주방 세제 용기가 플라스틱이니까 이걸 한때 줄여 보려고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봤다. 남들이 만드는 거 따라 만든 건데, 생각보다 쉽고 재밌었다. 진짜 예쁜 몰드를 간독 써 보고 싶었던 개인적인 욕심이 썩 큼. 최고의 백 보호는 소비하지 않는 건데 이게 진짬 어렵다. 하여튼 실리콘 몰드를 사고, EM 비누 베이스를 샀다. 설거지 비누에는 EM 용액이란 걸 넣는 걸 만만 봤는데 나는 용액이 없으니까 슬그머니 EM이 든 비누 베이스를 샀다. 1킬로그램. 마찬가지 비누 만드시는 분들은 비누용 비커, 기물 등등이 있지만 나는 조용히 있는 거 쓰기로 했다. 그렇지만 만약 누군가 한다면 비누용으로 따로 쓰시기를 추천한다. 아무래도 비누를 녹이고 이러는 과정에서 오염이 걱정되니까 식기는 쓰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동거인 없을 때 살며시 식기로 비누 만들었고 나중에 혼났다. 반성 듬뿍 했음…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내가 사용한 재료는 아래와 같다. EM비누베이스 1킬로그램, 커피, 전자레인지용 용기, 몰드 일반 보습을 위해 글리세린이나 올리브유도 넣는데 뭘 잔뜩 넣을수록 세정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전역 죄다 생략! 하지만 커피는 필위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커피가 기름기 제거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전자레인지용 용기가 작아서 비누베이스를 500그램씩 나눠서 두 프로그램 했다. 비누베이스 500그램당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 3개를 넣었다. 커피머신이 없으면 카누나 맥심 커피(믹스 말고!)를 녹여서 써도 좋다. 먼저 비누베이스를 깍둑썰기 한다. 비누 자르는 느낌이 좋아서 재밌었다. 깍둑깍둑깍둑깍둑. 잘게 자를수록 밤낮 녹는다.

이걸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녹인다. 나는 2분 돌리니까 거의 몽땅 녹았다.

모두 녹은 비누베이스에 먼저 내려놓은 에스프레소샷을 3개 좌아악 붓는다. 그리고 섞은 말단 잽싸게 몰드에 붓는다.

소문 도구가 없다 보니 이렇게 엉만진창으로 부었다.

비커가 있으면 여북 한층 깔끔하게 몰드에 따를 핵 있을 텐데. 아울러 몰드에 따르기 전에 박박이 바닥에 신문지나 달력 같은 걸 깔자. 비누가 빨리 굳기 그렇게 바닥에서 굳어 버리면 진짬 귀찮다.

그리고 몰드에 덕지덕지 굳어 버린 것도 나중에 설거지할 잠시 귀찮음. 사진 보면 여북 거품이 일었는데, 이런즉 걸 방지하려고 선차 몰드에 산양유비누 에탄올을 바른다고 한다. 다만 교전 그런 거 없으니까 죽 함. 또한 슬그머니 3~4시간 차원 실온에서 굳히면 끝이다. 빰! 두 번째 할 때는 샷을 내릴 시세 헤이즐넛향 커피를 썼더니 비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마침내 본고향 커피 말고 무심히 커피로 샷을 내리길 추천한다. 그럭저럭 커피로 만든 비누는 은은한 비누향만 나서 좋았다. 몰드에서 빼낼 철기 쾌감이 있어서 즐거웠다. 뿅! 하고 나오는 귀여운 비누들. ㅎㅎㅎ.

1킬로그램의 비누 베이스로 설거지 비누가 16개나 생겼다! 이렇게 열성껏 포장해서 선물로 돌렸다. 돌리고도 8개나 남았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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